오늘...
오후에 느끼는 잠깐의
여유로움과 행복의 시간...
마음결을 풀어 헤쳐
잠시 하늘이 풀어놓은 이야기와
콩나물 춤사위 너울거리며
흐믓한 미소를 머금은
푸른 잉크 빛 하늘바다에
귀를 기울인다.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볼 수 있음에 느끼는 행복감
해맑은 빛이 쏟아져 내려오는
나른한 오후 햇살은
이토록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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