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있는 곳/산책길

편지

별 사 탕 2019. 10. 16. 15:41







하늘과

바람과

구름과

가을 속 영그는

빛나는 해

모든 것은 아름답습니다.


보고 싶고

그리운 마음이 들어

오늘

그리운 이에게

편지를 씁니다.

언젠가 이 마음이

그에게 닿을 거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아

짤막한 편지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