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n'aurais pas du venir 
J'aurais du savoir mentir
Ne laisser que ton sourir
Vivre dans mes souvenirs
J'aurais du laisser l'espoir
Adoucir les au revoirs
난 오지 말았어야 했어요
거짓말을 할 줄도 알았어야 했어요
당신의 미소는 남겨 두고서
추억 속에서 그렇게 살아야 했어요
희망을 남겨둔 채 
이별의 아픔을 달랬어야 했지요.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저기 떠나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떠나요.
기차가 떠나요....
Je savais que ce serait 
difficile mais je pensais
Que je saurais te cacher le 
plus grand de mes secrets
Mais a quoi bon te mentir
C'est dur de te voir partir
어렵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
난 이렇게 생각했어요
나의 가장 큰 비밀을 감출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당신에게 거짓말해서 뭐하겠어요. 
떠나는 그대를 보는 건 가혹한 일이에요.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저기 떠나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같이 떠나요.
기차가 떠나요.
Et avant que ne coule une larme
Dans ton sourir qui me desarme
Je cherche un peu de recomfort
한줄기 눈물이 흐르기 전에
내 넔을 잃게 만드는 그대의 미소로
난 조금 위안을 찾아요
Dand tes bras, je veux me blottir
Pour me garder les souvenirs
De toute la chaleur de ton corps
당신의 따뜻한 체온의 추억을
더 잘 간직하기 위해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요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저기 떠나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같이 떠나요.
기차가 떠나요
*******
Je n'aurais pas du venir
J'aurais du savoir mentir
Ne laisser que ton sourir
Vivre dans les souvenirs
Je peux essayer d'y croire
Je sais bien qu'il est trop tard
나는 오지 말았어야 했죠. 
거짓말도 할 줄 알아야 했어요. 
당신의 미소를 간직하고 
추억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야 했어요. 
억지로 믿는 척 해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너무 늦었다는 걸 알아요.
Ce train qui s'en va, 
c'est un peu de moi qui part
(qui part) 
저기 떠나는 기차에
나의 일부도 함께 떠나요.
기차가 떠나요.
기차를 보면 여행이 떠오른다.
밤 기차를 타고 동해에 다녀왔던 기억,
군시절 포항훈련소 퇴소식을 마치고
경주역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다시 기차에 몸을 실어
김포로 가던 때의 숨막히던 시간...
떠나고 싶을 때
떠날 수 있는 것도 어쩌면 자유다.
누구나 잠시 후에 여행을 마칠 것이고
지나온 순간에서 사는 의미를 찾고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여행의 묘미는
익숙한 곳을 떠나
낯선 곳에 다가가는 것이고
머무는데 있다.
그래서 한겨울의 여행도,
참 좋은 시간이었다.
사계의 만남 중
봄이 오는 길목에서 꽃을 본다.
나는 또 어디론가 떠날 준비를 한다.
꼭 멀리,
최대한 멋지 곳에 가야만 하고
가는 곳은 시즌이 정해진 것도 아니다.
평범하고 지긋한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다른 공기를 마시고
다른 풍경을 보는 것.
여행이며 삶의 일부이다.
잘 지내고 있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우리....
그곳에서 만나기로 했잖아요
바람이 시작되고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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