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광주빛고을팀
2위 목포수영사랑
3위 목포수인지교
4위 해남땅끝물개
5위 목포 물 보 라
6위 영암 한 마 음
7위 무안물아혜돌핀스
어느것 하나 버릴 것 없는 소중한 시간 여행에는
참가 인원 32명으로 구성된 새벽을 달리는 사람들
수인지교 그들이 있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 중에 있었던 주변의 많은 잡음들은
더 뛰고 더 노력하여 결과로써 소음을 잠재우고
값진 결실로 모든 것을 보상 받았다.
"amateur"
직업으로 삼지 않고
취미로 즐기는 것
아마추어라 한다.
알다가도 모르는게 인생이 듯
우리는 먼 미래를 알 수 없다.
사진 한장마다 담겨진 아마추어들의 모습....
어떤 보상도
어떤 댓가도 바라지 않는 평범함
단지 물이 좋아서 이 자리에 모였으며
수영을 재미삼아 즐기는 그들이다.
남자 자유형 100m 3위
비상 / 양광모
마음은 빈 상자와 같다.
보석을 담으면 보석상자가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 상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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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추구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 행복은 아무에게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언제부터인지 식탁위에서 달그락 거리는며 춤을 추던
수저과 젓가락의 흥겨운 리름소리가 그리워졌고
사람손이 닿지 않는 곳에 먼지는 수북히 쌓여만 간다.
어떤 바쁜 시간들이 나를 붙잡고 있길래
무감각해지는 우리를 반성하게 만들며
다시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것인지...
끝은 이미 정해진 시간이지만,
한번 쯤 쉬어가라는 것일게야
시간이 흘러 노년을 맞고 있을 나는
삶의 양지바른 어느 한 곳에서
행복했던 젊음과 그 순간들을
한번쯤은 돌아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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